식약처 '코백스-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백신을 안전하게~

종합뉴스

식약처 '코백스-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백신을 안전하게~


 식약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인 화이자社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으며 세부 공급일정이 확정되면 11만 7000만회분이 2월 중순 부터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운송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모의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백신 수송 과정에서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제대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달 중순 이후 도착할 예정인 화이자의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은 의료진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의료진을 시작으로 전체 시민의 70% 접종을 11월 이전에 완료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 변화'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 "전염병이 전반적으로 부정 정서를 확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며 " 우울함의 단계인 '코로나 블루'를 넘어 분노의 단계인 '코로나 레드'로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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