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코로나 극복 기원"으로 '복주머니' 품은 대형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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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코로나 극복 기원"으로 '복주머니' 품은 대형 원시인…

더케이인터넷뉴스 0 224 2021.02.02 13:50


"신축년 새해 코로나 극복하고 복(福) 많이 받으세요."


 대구 달서구는 1일 설을 앞두고 상화로에 위치한 선사시대로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대형 원시인 조형물에 복주머니가 설치하였습니다.

'勝(이길 승)'자가 적힌 대형 마스크를 착용한 대형 원시인이 복을 가득 담은 주머니를 가슴에 품은 형상을 하고있는데요. 독특하면서도 유쾌한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며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대구 달서구는 앞으로 선사시대로에 관광콘텐츠로 조성한 원시인 조형물을 무형의 달서구 홍보대사로 지정해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 전파 매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태훈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복주머니를 보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근면성실하고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소띠 해를 맞아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광고디자이너 이제석씨의 작품인대형 원시인 조형물은 길이 20m에 높이 6m인 조형물의 작품명은 '2만년 역사가 잠든 곳'으로 달서구 선사시대 관광콘텐츠 사업의 하나로  2018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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