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민체감도 높인다…대구 달서구·동구 실증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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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국민체감도 높인다…대구 달서구·동구 실증기술 적용

더케이인터넷뉴스 0 180 2021.03.09 17:47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전국 23곳의 도시를 선정했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총 6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서울 구로·동작·중구△부산 남구 △대구 달서구·동구 △인천 서구·광주 남구 △경기 광명·구리·성남·수원·평택 △강원 춘천·태백 △충북 충주 △충남 논산·홍성 △전북 김제 △전남 여수 △경북 영주△경남 밀양·진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23곳의 도시엔 스마트폴,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전기안전 모니터링, 공유주차, 수요응답버스, 자율항행드론 등 총 7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보급된다. 각 지자체는 교통안전 향상, 범죄예방 등 지역 내 도시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의 솔루션을 선택해 적용하며 각 사업들은 일부 지역에서 실증사업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에 국회에서 스마트도시법이 개정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대상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기업들이 갖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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