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최근 동물미용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적합한 지역특화 교육으로, 4월~6월 15주간 구직자와 경력단절 인력을 비롯해 신중년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동물보건 미용에 필요한 위생관리와 실무능력 중심으로 시행됐다.
성기창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장은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발전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