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기 극복' 영동군 긴급재난기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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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기 극복' 영동군 긴급재난기금 추가 지원

더케이인터넷뉴스 0 130 2021.02.18 17:25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은 긴급재난기금 13억5500만원을 확보해 군내 소상공인 2980여 명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기존 정부 지원금 300만원에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제한 업종에는 기존 정부 200만원의 지원금에 70만원을 지원해주며,  일반업종과 행사·이벤트 업체에는 기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에 각각 30만원,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그밖에 개인·법인택시에는 영상기록장치 설치비 명목으로 정부 지원 외에 대당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위축과 매출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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