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소상공인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10년 이상 운영한 제조업체 중 소상공인 및 상점가·번영회 등이다.
사업 신청은 필요서류를 갖춰 3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평가와 현장조사, 대면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7월초에 선정한다.
신규제작 8개소엔 신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전략 수립을, 리뉴얼 10개소는 환경 변화에 맞게 특성이 반영된 기존 브랜드 리뉴얼·디자인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